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여성복 ‘보브’가 ‘브이엘(V+eL)’을 통해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디스트로이드 데님 컬렉션’을 제안한다. ‘브이엘’은 ‘보브’에서 지난해부터 선보이는 디퓨전 라인으로 쿨하고 엣지있는 스트리트 룩으로 영 마인드 컨셉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23~30세의 젊은 고객층 유입을 위해 2013년 S/S부터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단품 아이템을 중심으로 ‘보브’ 매장 내에서 20%의 비중으로 전개되고 있다.
올해에는 시그니처 스타일인 데님 모티브들을 한층 더 과감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차별화된 컬렉션으로 출시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는 데님 자켓, 원피스, 셔츠, 팬츠 아이템 등으로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디스트로이드, 패치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데님소재의 변형으로 한 층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다른 시즌에 비해 데님 아이템의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방송, 공항패션에서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브이엘’의 디스트로이드 데님을 착용하면서 기존 뿐 아니라 20대 영 소비층까지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 스트리트 셀럽들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 믹스매치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브이엘’은 특히 라인 런칭 초기부터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보인 오프숄더 데님원피스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인기와 판매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전략적으로 비중을 높여 선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 차별화로 강점을 지닌 ‘브이엘’의 데님자켓, 데님원피스는 2월 출시와 함께 호응을 보이며 5차까지 리오더 판매중이다. 핫 섬머를 겨냥한 얇은 데님, 린넨, 데님 베스트, 셔츠, 원피스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보브’ 디퓨전 라인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