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J골프(김영주골프)’가 국내 유망주들로 구성된 제 5기 주니어골프단을 출범했다. 지난 22일 KYJ는 2014년도 국가대표 상비군 장은수, 이효린과 김혜선 등 3명을 제 5기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KYJ골프’는 주니어골프단에 선발된 이들 선수들에게 1년간 시합에 필요한 의상 및 골프용품류를 후원,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 및 시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수들이 KLPGA 1부투어 프로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뒷 받침하는 등 프로입문을 앞둔 유망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것.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은 유망주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 1기 주니어골프단이 창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범 이후 최근까지 주니어골프단 출신들의 성장이 두드러져 한국프로골프계를 이끌고 갈 선수들이 대거 육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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