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청년 봉사단 ‘밀레 윙즈’ 2기의 해단식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밀레 윙즈는 ‘밀레’ CSR 서포터즈로 전세계를 무대로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발대식을 가진 2기 단원 20명은 약 5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 한다. 밀레 윙즈는 봉사단원으로서의 전문성 함양 교육 이수를 마치고 올해 1월 캄보디아에서 12일 간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10일 진행된 해단식은 그간의 활동 보고와 함께 수료증 전달식과 우수 단원 시상 및 밀레 윙즈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우수 단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 ‘M 포인트’ 20만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솔선수범상’을 수상한 김길중군은 “밀레 윙즈 활동을 통해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걸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밀레’의 사회공헌사업을 총괄하는 문화사업단의 박용학 상무는 “온 마음을 다해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해준 2기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밀레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