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한글 티셔츠 출시첫날 완판’
베이직하우스 ‘한글 티셔츠 출시첫날 완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도하, 강병인, 공병각, 김종건, 박금준, 안상수 등 참가

더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국내 아티스트 6인과 함께 제작한 ‘입는 한글’ 티셔츠를 출시 하루 안에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시켜 화제를 모은다. 만화가 ‘강도하’, 캘리그래퍼 ‘강병인’, 그래픽 디자이너 ‘공병각’, 캘리그래퍼 ‘김종건’, 그래픽 디자이너 ‘박금준’, 디자이너 ‘안상수’와 함께 한글을 주제로 특별 티셔츠를 제작했다.

모든 티셔츠는 ‘데칼 실크 스크린 랩’의 이종이 대표의 손을 거쳐 수작업으로 제작돼 제품 고유의 번호가 부착됐다. 작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한글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베이직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합이 28가지인 것에서 착안해 각 디자이너마다 28개의 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였다. 오전 11시 출시 직후인 이날 낮 12시쯤 베이직하우스 홈페이지에서는 입고된 모든 디자이너의 티셔츠가 완판됐다.

베이직하우스는 예상치 못한 큰 관심에 놀라면서도 6인의 디자이너 티셔츠는 완판 됐으나, 국내 신진 디자이너 한글 티셔츠는 계속해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번행사와관련 수익금 전액을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글 창제 정신을 일상에 되살리기 위한 작가들의 모임 ‘한글 발전소’ 창립 기금으로 전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