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킴(대표 최범권) 플래그십 스토어가 압구정에 정식 오픈했다. 지니킴 플래그십 스토어는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의 화려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빈티지한 살구핑크 컬러와 골드장식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00평 규모의 공간에 지니킴의 시그니처 슈즈를 비롯해 골드라벨과 핑크라벨 등 총 400여 종의 슈즈와 백이 전시됐다. 매장 1층에는 스포티즘이 가미된 썸머 슈즈와 ‘타임 클래식 앤 스프트 모던’ 컨셉의 미니백 컬렉션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2층은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둬 장인의 구두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지니킴 아뜰리에’로 이뤄졌다.
지니킴 최범권 대표는 “지니킴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차별화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서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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