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김형두)의 ‘르까프’가 아동용 트레킹 샌들 ‘브라도’를 출시했다. 최근 가족단위 캠핑이나 여행이 늘면서 스포츠-아웃도어 업계에서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미니미 컨셉의 아웃도어형 제품들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
‘브라도’는 아웃도어 컨셉을 가미한 성인용 트레킹 샌들인 ‘X-베론’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발랄하고 산뜻한 컬러를 입혀 아빠와 함께 자연스러운 미니미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브라도’는 발 앞 부분을 단단하게 보호해주는 토-프로텍션(Toe-Protection)을 장착했다. 여름철 물놀이를 비롯, 트레킹, 캠핑 등 야외활동시 장애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고 이물질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파일론 중창을 삽입해 장시간 활동에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등에 메시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좋아 쾌적할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발 크기에 따라 간편하게 조일 수 있는 스토퍼(조임새)를 적용했으며 발목 뒷부분에 벨크로(찍찍이)로 처리해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컬러는 그린, 네이비, 오렌지 3종이며 가격은 6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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