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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케이 인터내셔널(대표 임영재)은 지난 95년 설립
된 피혁잡화 프로모션사로, 제품 기획컨설팅은 물론 광
고기획까지 담당하는 전문 기획컨설팅사다.
국내외 패션트랜드에 대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브
랜드사에서 모호하게 알고 있는 컨셉을 구체화 시켜주
고 트랜드에 부합하는 스타일을 제시해 주는 것이 주업
무.
아이앤케이는「솔밀라노」「골든애로우」「레노마」「
로사스」「피에르발만」「에스콰이아」 등에 100% BI
와 컨셉작업을 전개한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해 8월 피에르가르뎅과 계약을 맺으면서 제품생산까지
진행, 판매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특히 40대 여성을 메인으로 했던 「피에르가르뎅」에
20대 여성들도 무난히 들고 다닐 수 있는 획기적인 컨
셉을 가미, 고령화되고 있는「피에르가르뎅」브랜드를
20대 마인드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아이앤케이가 지니고 있는 남다른 노하우는 강한 기획
력을 통해 아이앤케이만의 색깔을 유지한다는 점.
유행트랜드를 무조건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시
장조사로 독자적인 스타일을 개발, 외형적인 볼륨보다
는 일관된 이미지 구축에 전념해 컨셉획일화로 일관된
현 잡화시장에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또 심플하고 깔끔한 라인이 주를 이루는 아이앤케이의
제품은 패션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백(bag)이라는 기능
성을 겸비, 장인정신에 입각한 제품생산에 주력한다.
아이앤케이를 구성하고 있는 개인별 능력도 뻬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아이앤케이 구성원은 금강과 에스콰이어 등 국내 잡화
패션을 주도하는 굵직굵직한 업체에서 10년 이상씩 근
무한 베테랑급들로 구성, 패션트랜드 파악 및 제품기획
이 타 업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
을 지니고 있다.
특히 김정미실장은 에스콰이아에서 8년을 근무하면서
「에스콰이아콜렉션」이라는 토탈패션을 직접 런칭 시
켰으며 7년여간의 신세계 백화점 매입부 경력으로 제품
보는 시각을 배양, 디자인부터 MD까지 1인 3역을 소화
하는 등 아이앤케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임영재 아이앤케이 사장은 『더욱더 철저한 시장조사로
트랜드에 부합하는 제품 기획개발력을 살려 국내 잡화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