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찌 타임피스 앤 주얼리’의 장인, 라쇼드퐁의 시계 제작 공방을 그대로 서울로 옮겨와 유서 깊은 전통을 시연함으로써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문객들은 인터로킹 컬렉션에 사용되는 패션 가죽 스트랩 제작과정, GG 모티브의 엠보싱, 절단 및 스티칭 등의 특별 기술들을 묵묵히 지켜봤다.
지난 주말에는 방송인 최희가 참석해 ‘구찌’ 시계 제작에 수반되는 고도의 정밀 과정을 체험했다. 가죽 스트랩에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새겨 넣은 인터로킹 시계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구찌’ 관계자는 “전통적인 제작방식을 고수하고 장인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구찌 타임피스’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시연회의 목적”이라며 “고객들이 ‘구찌’의 영속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1년에 한번씩 꾸준히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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