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이 한국 특유의 산악지형을 활용한 이색 장애물을 통과하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에서 진행된 대회는 5km구간에 15개의 장애물을 설치, 세계 각국의 스파르탄 레이스 마니아와 한국 참가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진행된 스프린트 레벨 코스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4가지 레벨 중 첫 번째 입문자 코스로 누구나 참가 가능한 레벨이다. 오전 8시30분 엘리트 코스 출발은 매 15분 마다 약 150명 씩 차례로 참가해 난이도 높은 코스임에도 활기찬 즐거움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리본 스파르탄 전사와 함께하는 포토존, 함성 데시벨 측정, 스파르탄 펀치왕 선발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리복’의 브랜드 디렉터 채드 위트먼은 “리복의 스파트탄 레이스는 ‘리복’의 브랜드 목표를 구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세계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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