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 섬유소재 전시회인 ‘2014 LA 국제섬유전(LA Int’l Textile Show 2014 F/W)’이 9월29~10월1일간 열린다. 20개국 200여개사가 참여하는 이 전시회는 원사 및 직물, 부자재 등 제품이 출품된다.
미국 서부최대 섬유 클러스터인 자바시장(Jobber Market) 부근에 전시장이 있어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다. 특히 미국 섬유류 수입의 약 40%, 한국산 섬유소재의 50% 이상이 LA 지역을 통해 수입되고 있는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곳이다.
참가업체들은 한국공동관 홍보 부스에 참여할 수 있고 1개사 1부스 기준 임차료와 부스장치 공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6월30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KOTRA 본사와 LA무역관의 공동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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