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개 매장 동시 오픈…프리마케팅 돌입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골프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오는 8월 전국 50개 점을 동시에 오픈한다. 매장 오픈 한달전인 7월20일 부터는 프리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식 1호점인 목포하당점과 동시에 나머지 매장도 오픈,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와이드앵글’은 케이투코리아가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골프브랜드로 지난 4월 첫 사업 설명회에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와이드앵글’은 브랜드 핵심 전략 상품인 코어 라인을 30%, 그린, 오렌지, 블랙으로 구성된 컬렉션 라인 70%의 제품군을 구성했다. 코어라인은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매출 기여도가 높은 핵심 전략 상품이며 컬렉션 라인은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북유럽 자연의 내추럴한 컬러와 모티브를 테마로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의 코디를 제시한다.슬림핏 라인과 내년 S/S부터 고어텍스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와이드앵글’ 사업부 전용진 이사는 “‘와이드앵글’은 남다른 안목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본격 런칭을 앞두고 우수한 유통선점이 관건으로 현재 가두 골프매장을 운영중인 점주, 부진한 매출의 아웃도어 매장 점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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