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공장에서 필요한 연단기 및 작업대와 전기배선 공사 비용을 대는 등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진행된 클린캠페인에 참여한 안전보건공단 이덕재 서울북부지사장<사진>은 “봉제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주들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올해에도 클린사업을 통해 서울북부지역에만 총 6억원, 40여대의 연단기를 지원했다.
서울봉제산업협회와 안전보건공단은 이날 250여개의 쿨토시와 캠페인 팜플렛을 준비했는데 20분만에 모두 동이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이덕재 서울북부지사장이 창신동 골목을 지나는 봉제 공장 사업주에게 쿨토시와 팜플렛을 나눠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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