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스페인 패션전시회, 한국시장 ‘정조준’
제 3회 스페인 패션전시회, 한국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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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열정적·화려한 제품’ 24개업체 참가

글로벌 시장을 노린 각 나라에서 패션전시회의 적극적 개최를 통해 자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스페인은 지난해 처녀 개최에 이어 내주 3회 째를 이어가며 한국 내 패션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어 주목된다. 오는 22일 24개의 스페인 패션의류 신발 업체들이 방한, 수주전을 개최한다.

스페인 무역·투자 공사(ICEX)와 주한 스페인 대사관 경제상무부가 주관하는 제3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는 이달 23일까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패션 업종 내 전문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지에서 엄선한 19개의 제화기업과 5개의 의류업체가 참가한다. 스페인 현지의 최신 트렌드 경향과 다양한 제품, 열정적이며 화려한 감각을 담은 이국적 제품들로 고품질의 모던한 디자인과 의류, 신발 가방 등을 볼 수 있다.

스페인의 참가업체들은 한국의 패션 의류 관련 유통 바이어를 비롯한 점주 등 이 분야 열정적인 한국 파트너를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참가한 업체들은 품질과 디자인에서 고품질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성도를 높힌 스페인 현지 생산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참가업체는 한국 패션업체들이 관심 높은 가죽 제품인 슈즈가 가장 많았으며 기타 속옷과 패션의류 업체로 드러났다.

알바꼰데(ALBA CONDE)는 여성복회사로 25년 이상 역사를 자랑한다. 직영점과 여성의류 토탈룩 프랜차이즈 샵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100% 스페인 생산제품이다. 애플러브(APPLE LOVE)는 가죽여성화 전문사다. 편안함을 중시하며 최상의 마감재와 오리지날 디테일을 강조한다.

아트/네오센스(ART/NEOSENCE)는 남·여화로 트렌디하며 재활용 요소를 중시한다. 에티투/까스텔러(AT2/CASTELLER)는 가죽 패브릭과 에스파드류 여성화로, 35년 전통을 자랑하며 한정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베/셋(AVET/SET)은 남·여용 속옷으로 출품했다. 1952년부터 VILASECA S.A는 바르셀로나 지역기업으로 원사와 완제품을 모두 스페인에서 제작한다.

치에 미하라(CHIE MIHARA)는 가죽여성화 디자이너감성의 글로벌 마인드의 열정을 자랑한다. 크리지/페페카스텔(CRESSY/PEPE CASTELL)은 가죽 여성화 샌들 전문사. 중고가 라인과 고품질 두 개 브랜드로 전개하며 스페인에서 생산돼 5개국 멀티샵에서 판매된다. 고객주문자 생산방식이다.

에스테파니아 마르꼬(ESTEFANIA MARCO)는 스페인 여성화 패션브랜드로 멋스럽고 편안하다. 죠세뽀(GIOSEPPO)는 아동화, 영캐주얼, 가족용, 제화, 패션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가족회사로 53개국 연간 300만족의 샌들, 장화, 슬리퍼와 가죽제품을 판매한다.

히말라야(HIMALAYA)는 클래식과 스포츠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충격 흡수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1967년 스페인 리오하 아르네도에서 전문회사들과 합작 설립됐다. 최고 소재 재질과 편안하고 트렌디한 제품 위주로 생산한다.


라우라 베르날(LAURA BERNAL)은 독창적 스타일의 여성복 전문사다. 고품질 디자인과 수제생산을 특징으로 스페인에서 생산되며, 프레타 포르테 참가하는 스페인의 오메가 텍스 그룹 소속이다.

노톤(NOTTON)은 남성·여성 트레킹 부츠와 컴퍼트 슈즈를 생산하는 아로스사에서 운영하며 리오하 지방의 아르네도에서 설립됐다. 가황처리 트레킹화와 남·여화 라인과 다양성이 장점이다.

올림포/미겔 벨리도(OLIMPO/MIGUEL BELLIDO)는 남성용 액세서리 가죽벨트와 가죽소품을 생산한다. 미겔 벨리도사는 고급남성용 액세서리 대명사다. 50년 이상 종사한 전통과 더불어 30여개 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오랜 수출노하우를 지녔다. 독자적인 디자인과 고품질로 스페인 현지 생산이 강점이다.

파코 헤레로(PACO HERRERO)는 1955년 설립된 알리깐테의 엘다에서 일등급 가죽 여성화를 생산해 50%는 수출한다. 파로마 바르셀로(PALOMA BARCELO는 스페인 전통을 간직한 여성 에스파드류 생산으로 전 세계 고급시장과 샵 윈도우를 석권하고 있다.

파나마 잭(PANAMA JACK)은 남·여 제화 전문으로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다, 최상의 가죽과 섬세한 제품 생산이 특징이다. 퍼티니/코드웨너(PERTINI/CORDWAINER)는 100여 가지의 전통제화 패턴을 재창조한다. 신발 끈부터 부츠, 모카신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 생산한다.

폰즈 퀸타나(PONS QUINTANA)는 1953년 메노르카 지역에서 샌티에이고 폰즈 퀸타나가 탄생시킨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성제화 브랜드다. 포토맥(POTOMAC)의 헤수스 알폰소사는 포토맥과 에코프렌들리 브랜드로 최상의 품질과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스(RAS)는 스타일에 민감한 여성을 만족시키는 사랑스러움과 즐거움을 위해 만들어진 여성화다. 화려한 무늬 장식이 특징이며, 창의적 공예, 질감, 젊음, 패션 감각을 살려낸다.
식스티세븐(SIXTYSEVEN)은 섬세한 마감과 고품질 패션화 브랜드로 도발적이고 독특한 룩으로 유럽과 아시아에 진출해 있다.

스타러브(STARLOVE)는 가족기업인 VERSION MODA의 여러 브랜드 중 대표 브랜드다. 로맨틱하고 우아하며 여성스러운 영감을 받는다. 라리오하 지역에 위치한 칼라오라에서 제작되며 고급재료를 사용한다.

토니폰스(Toni Pons)는 1946년 창립, 고품질 천연자재를 사용해 최신 기호를 반영한 모델 컬렉션을 선보이는 여성용 에스파드류 전문사다. 토라스(TORRAS)는 가죽과 니트 전문사로 1951년 탄생돼 바르셀로나 뉴욕, 런던, 모스크바 등 40여 개국 고급샵에서 판매되며 유명세계전시회에 출품하고 있다. XTI는 남·여·아동화와 액세서리, 가방 아이템을 생산하며 2003년 설립했으며,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상품으로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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