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코(대표 이용백)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이 유니크한 북유럽 감성의 스카프빕 12종을 선보였다. 스카프빕(Scarf Bip)이란 유아들이 턱 아래 둘러주는 소품으로 기존 턱받이의 기능과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엄마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스카프빕의 주요 구매 포인트는 패턴이다. 이번 ‘모이몰른’에서 출시한 스카프빕은 동물을 표현한 ‘주(Zoo)라인’, 식물을 표현한 ‘리프(Leaf)라인’, 도형요소를 활용한‘그래픽(Graphic) 라인’ 패턴이 특징이다. 또한 극세사와 오가닉소재의 원단을 사용, 보온성을 더했으며 나노실버 항균항취가공 소재를 채택해 세균 억제기능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1만2000~1만3000원.
드림스코 안경화 사업본부장은 “턱받이를 대체하는 스카프빕은 활용도가 높은 만큼 서너 개쯤 구비해 외출용, 식사용 등 쓰임새에 따라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모이몰른’에서 출시한 스카프빕은 시중에서 흔히 보기 힘든 디자인 감각으로 유아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지난달 19일 창원 대동백화점에 1호점을 시작으로 춘천퇴계, 속초점, 하이 브랜드점 매장을 잇달아 오픈 예정이고 중국은 상해1호점(환치우강)을 시작으로 2015년 말까지 국내와 중국에 각각 80개 및 30개의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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