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코, 유아동 전문 브랜드 거듭난다
드림스코, 유아동 전문 브랜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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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코(대표 이용백)가 ‘컬리수’ ‘모이몰른’ 복합 매장 1호점을 강원도 속초에 열었다.
이 회사는 지난 17일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영유아 및 어린이 전 연령층을 소화할 수 있는 유아동 패션복합 매장 1호점을 개설했다.

이 매장은 4세부터 12세까지의 ‘컬리수’와 0세부터 5세까지의 ‘모이몰른’을 동시에 입점시켜 소비자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브랜드 각각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살렸다. 매장 디스플레이는 하나의 공간에서 각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으며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드림스코 속초점은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 고객을 대상으로 ‘모이몰른’ 에코백과 유아용 물티슈를 증정했다. 드림스코는 8월말까지 2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서울 하이브랜드점, 여수 교동점 등 5개의 복합매장을 우선 연다. 중국 상해에서도 이달 26일 환치우강 복합 매장 1호점을 오픈, 유아동 전문 브랜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드림스코 마케팅팀 김승환 과장은 “기존에 자녀의 나이에 따라 매장을 여러군데 다녀야했던 소비자들이 이제 드림스코 복합매장을 방문, 한곳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며 “‘컬리수’와 ‘모이몰른’의 장점을 합친 복합 매장에서 차별화된 유러피안 스타일, 북유럽 감성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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