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부각시켜
‘시리즈’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부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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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과 협업…리뉴얼 오픈·9명 팝업 구성코오롱FnC(대표 박동문)가 전개하는 ‘시리즈’가 신세계 본점에 매장을 리뉴얼 오픈 하고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 9명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매장 오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남성관 리뉴얼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시리즈’의 성장세에 힘입어 남성관 전 층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30평 크기의 매장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 신세계 본점 리뉴얼 매장은 남자들의 로망이 담긴 다양한 도구(Tool)를 소개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추억을 재해석하는 의미로 ‘남자의 도구’를 컨셉으로 구성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시리즈’는 매월 색다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 내에서 패션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문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 편집 매장을 제시한다.

이번 리뉴얼 오픈과 함께 소개되는 신진 디자이너 9명은 서울시의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이다. 컨템포러리와 캐주얼 스타일의 남성복과 신발은 물론 모던한 감각의 쥬얼리 등을 이번 팝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남성복에 Munn(뮌), MANUEL(마뉴엘), DOZOH(도조), ANTIMATTER(안티매터)와 남성슈즈 브랜드 COAT(코트), 쥬얼리 브랜드인 MIK(미크), MINUIT MOINS SEPT (미니모앙셉트), VIATORY(비아토리), CONCEPTSMITHING(컨셉스미싱) 등이다.

‘시리즈’는 이번 팝업을 통해 함께하는 신진디자이너들에게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발판을 제공하고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경애 상무는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시리즈는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명확한 브랜드 컨셉과 창의력이 있는 국내외 여러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테스트하고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키우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진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감성을 더욱 다양하게 채워주고 차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전문 편집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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