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의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매거진을 발간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평소 스타일링에 고민이 많은 남성들을 위해 단순한 카탈로그 형식이 아닌 정보를 담아 매거진을 기획했다.

이번 매거진은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기본 컨셉인 저먼 미니멀 테일러링(German Minimal Tailoring)을 표현한 2014 F/W 컬렉션에 대한 내용과 ‘지이크 파렌하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디자이너의 인터뷰 등 볼거리를 담고 있다. 남성 고객들이 가을, 겨울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 팁이 담겨 있어 기대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매거진은 전국 ‘지이크 파렌하이트’ 매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최근 ‘런던 클라우드 파티’를 협업해 진행한 대림미술관에도 비치될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 매거진은 타블로이드 판형의 사이즈와 핸드북 사이즈 두가지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브랜드 제품을 알리는 것에서 나아가 남성들의 스타일링 제안을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매거진을 발간하게 됐다”며 “평소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카탈로그가 아닌 정식 매거진이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를 기대해도 좋을 것”라고 전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매거진은 이번 1호 매거진을 시작으로 연 2회 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