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몽골 백화점에 매장 열어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의 ‘알로앤루’와 ‘포래즈’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스카이(SKY) 백화점에 매장을 열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바양골 구역의 시내 중심부인 비즈니스 상업지구에 위치한 스카이 백화점은 2001년에 개장한 몽골 최대 쇼핑센터로 알려져 있다. 제로투세븐의 몽골 3호점 격인 이번 신규 매장은 ‘알로앤루’와 ‘포래즈’가 멀티샵 형태로 오픈하게 된다. 또 울란바토르 서쪽에 있는 복합쇼핑몰인 맥스 몰(Max mall)에 포래즈(2011년)와 알로앤루(2013년) 매장을 각각 오픈한 바 있다. 제로투세븐 해외 사업부 김광웅 부장은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로 관광객이 많고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혀 이미 국내 유통업계의 다수 브랜드들이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제로투세븐은 한국 유아동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한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격적인 매장전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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