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빈폴키즈’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19일까지 내년도 초등학생 책가방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통상 11월 초 입고 돼 2월 중순까지 판매하던 것과 달리 한달 반 정도 빠르게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총 12세트를 준비했다.
빈폴 고유의 프리미엄 체크패턴을 기본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을 다양하게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3-레이어 쿠션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판은 척추 곡선을 따라 평판과 쿠션을 넣어 입체적으로 디자인됐다. 메인 제품은 600g대로 경량화해 성장기 아이들의 무게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빈폴키즈’ 초등학교 책가방은 2004년 첫 출시이후 매년 25%성장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97%의 판매율로 완판을 기록했다. ‘빈폴키즈’는 이번 예약판매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네임택과 맞춤 네임카드를 제공한다.
‘빈폴키즈’ 박지윤 상품기획자는 “올해 키즈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책가방 예약판매로 그동안 고객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사전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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