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이 캐나다 구스를 비롯한 가을·겨울 MD 개편을 진행한다. 지난 8월22일에는 백·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스마이슨’ 을 오픈했다. 1887년에 창립된 영국 럭셔리 브랜드의 대명사로 총 4대에 걸쳐 왕실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백·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스마이슨’ 정식매장은 국내 최초다. <사진 : 백·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스마이슨’ 매장.>
이 매장에서는 영국 황실의 기품과 현대적인 스테이셔너리 제품을 비롯해 레더 컬렉션들을 만날 수 있다. 독자적 인쇄기술을 이용한 고급 다이어리 재지와 맞춤 제작 초청장, 카드, 명함 등이 있다. 지난 9월1일부터 시작된 ‘캐시미어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31일까지 웨스트 5층에서 연다. 캐시미어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백화점 최초로 ‘플레이울’과 함께 유명 브랜드의 캐시미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니팅 전문 브랜드 ‘플레이울’의 입점으로 영국 유명 브랜드인 울앤더갱의 수입 실, 키트와 온리 갤러리아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그 외에 소피아 캐시미어의 라운지웨어, 트래블키트, 베이비웨어와 알지스의 캐시미어 장갑과 모자, 마도바의 캐시미어와 가죽장갑 등 유명 브랜드의 캐시미어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 5일에는 코치의 새로운 수장 ‘스튜어트 베버스’의 첫 컬렉션을 파리 꼴레트, 홍콩 레인크로포트 등 글로벌 리테일러들과 함께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24일까지 열린 ‘코치 팝업 스토어’는 뉴욕에서 시작해 뉴욕으로 다시 돌아오는 미국으로의 여행’을 테마로 구성했다. 다양한 아우터와 스튜어트 베버스의 위트를 담은 새로운 버전의 라이더 백 등을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 소개했다.
지난 8월에는 캐주얼 슈즈 콜한을 오픈했고, 9월 중순에는 아시아 최초로 톰브라운 여성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베르사체의 세컨드 브랜드인 베르수스 남성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캐시미어 팝업·니팅 전문브랜드 입점 등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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