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워킹화 ‘아치스텝’으로 2014 국제 첨단신발 기능경진대회에서 사업성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국제 첨단신발 기능경진대회는 국내외 다양한 기능성 신발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제품의 기술성, 기능성, 사업성을 고려해 각 부문 최고의 첨단 신발을 선정하는 대회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밀레’는 아웃도어 워킹화 ‘아치스텝’ 시리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밀레’의 ‘아치스텝’은 발바닥 중앙의 아치부분을 유연하게 받쳐주는 기술이 적용된 워킹화 시리즈다. 탄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발이 지면을 디딜 때 반발성을 제공한다. 탄력이 발바닥 아치를 받쳐주면서 힘을 분산해 발의 피로를 줄여준다.

뛰어난 기술력에 경쾌한 디자인으로 지난 봄 출시 후 ‘밀레’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밀레’의 장지인 전무는 “등산과 걷기 운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가장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발의 상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