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밀레’는 롯데면세점 부산점 입점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는 물론 자체 개발 소재 및 기술력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밀레’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레드와, 블랙을 중심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사토 오가사와라’가 SI(Store Identity) 작업을 전담했으며 지나온 발자취를 잊지 않는 동시에 다가올 미래를 모색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매장 입점 상품 구성은 전문 등반 활동에 초점을 둔 ‘마운틴 라인’, 가벼운 산행, 트레킹을 위한 ‘아웃도어 라인’, 도심형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RSC 라인’(Relaxed Spirit of Chamonix)으로 세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