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패션’…테크니컬 토털룩 제안
어번 스포츠 아웃도어 유망 브랜드로 선정된 슈나이더(대표 김종선)는 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력과 생산인프라를 구축해 각광받을 전망이다. ‘슈나이더’는 1929년 세바스티안 슈나이더(S.Schneider)에 의해 설립, 기성복을 생산했고, 60년대는 보다 전문적인 스키웨어를 개발, 70~80년대 북미와 유럽으로 시장을 확장했다.
캐나다와 리히텐- 슈타인과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국가대표팀 등 공식 스폰서 활동과 히말라야-로체 원정팀 장비 후원, 알프스 연맹 결연 활동으로 바젤 스펭클러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90~2000년 암벽장비와 스키웨어 및 바이크 웨어로 생산범위를 확장, 공식 스폰서로 인지도를 넓혀왔다.
2011년은 오스트리아 현지 슈나이더 법인 생산 및 판매를 중지했고, 슈나이더 브랜드는 ㈜슈나이더(대한민국)가 인수했다. 오스트리아 정통 브랜드, 슈나이더는 보다 진보된 글로벌 트레블 기어로서 시동을 걸었다. 어번룩 ‘슈나이더’는 그 동안의 아웃도어에만 탑재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시티 라이프 앤 트래블(City Life & Travel) 프리미엄 룩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가 범람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오스트리아의 새로운 브랜드 ‘슈나이더’는 기능과 패션이 믹싱돼, 기능성을 베이스로 한 테크니컬한 상품력과 디자인으로 어디에서든 착용할 수 있는 토탈룩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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