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30주년 맞아 신사옥 이전
마스터스통상(대표 권승하)이 강남 도산공원 사거리에 고객과 소통하는 프리미엄 직영 매장을 열어 화제를 모은다. 이 회사는 올해 설립3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 언주로에 신사옥을 이전, 마스터스 도산본점을 지난 2일 정식 오픈했다. 도산본점은 총 150평 규모로 쇼핑 뿐 아니라 고객과 브랜드 컨셉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1층은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웨어 ‘콜마’, 2층은 프리미엄 골프 웨어 ‘블랙앤화이트’ ‘앤퍼시’ ‘온오프’ ‘애드훅’ 등의 브랜드가 입점,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의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현재 1층에 입점된 ‘콜마’는 마스터스에서 지난 7월 런칭한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골프, 스키, 비치웨어, 캐주얼, 키즈 라인 등 트렌디한 감성의 레저 시티웨어를 라인업으로 하고 있다. 2층은 ‘블랙앤화이트’ ‘앤퍼시’ ‘온오프’ ‘애드훅’의 시즌 뉴 스타일로 꾸몄다.
오픈식 당일 이 회사 권희진 이사는 “이번에 오픈한 직영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도산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3층에는 스크린골프 시설을 마련, 원포인트 레슨 등 골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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