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김형두)의 ‘머렐’이 캠핑 라인을 강화한다. ‘머렐’은 최근 캠핑 전문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 ‘머렐’ 매장내 샵인샵 형태로 전개할 방침이다. ‘머렐’ 인천 구월점을 1호 매장으로 올해 까지 10개점을 순차적으로 오픈, 내년 2월까지 약 50개를 목표하고 있다. <사진 : 화승 김형두 대표와 스노우피크 김남형 대표가 협약서에 싸인 후 악수를 하고 있다.>
‘머렐’매장에서 샵인샵으로 진행되는 제품은 백패킹, 오토캠핑 등 캠핑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자유롭게 구매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머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머렐-스노우피크’ 패키지 판매, 양사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 협력적 관계에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이 회사 ‘머렐’ 관계자는 “‘스노우피크’의 자연 지향적인 브랜드 컨셉과 기능 중심의 심플한 디자인이 ‘머렐’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머렐’과 스노우피크는 각각 아웃도어, 캠핑 분야에 탁월한 제품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상호 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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