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M 워크숍 경주서 열려
대구경북 섬유패션업계 CEO 워크숍이 23일 오후 3시 경주 코오롱호텔 오운홀에서 관련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하고 코오롱FM이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16개 단체, 기관이 참석해 명실공히 지역 최대 규모의 워크숍으로 거듭났다.
이의열 대경섬산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타산업과의 융복합과 차별화, 설비투자 및 스트림간 협력으로 재도약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대에 대응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성기학 섬산련 회장은 “연구기반과 생산기반이 최고를 자부하는 대구경북 섬유산지가 전문화와 품질 차별화 노력을 다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곽수종 YTN 애널리스트과 강신장 모네상스 대표가 ‘세계경제 흐름과 국내 산업의 미래, 변화와 혁신을 통한 나의 르네상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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