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교육·인적 네트워크 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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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Fa CEO 비즈니스 스쿨’ 수료식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의 ‘Tex+Fa CEO 비즈니스 스쿨’ 5기 수료식이 지난달 30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5기에는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 연구기관 등의 CEO 및 임원 32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섬유패션 특화교육, 원우기업 방문, 동기 및 총원우회 교류를 위한 분과 활동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제5기 원우회장인 대윤지오텍 이상기 대표는 “토목섬유를 원우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일반 섬유에 대한 특화된 교육과정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이 비즈니스로 발전되는 기회를 마련했던 게 큰 결실이었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비즈니스 스쿨은 지금까지 총 2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팬코의 이건후 대표가 총원우회장을 맡고 있다. 원우기업 방문을 통해 비즈니스와 연결되는 기회가 마련됐고 스트림에 대한 이해 및 동종 기업간 정보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제6기 비즈니스 스쿨은 내년 4월10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되며 섬산련 인력개발팀에서 원우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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