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케이투’, ‘아이더’ ‘와이드앵글’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케이투코리아는 10일 양해각서 체결로 디샹그룹의 아비스타 지분 80만주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중국시장 노하우를 갖춘 아비스타와 아비스타 중국파트너 디샹그룹과 제휴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게됐다고 밝혔다. 케이투코리아의 정영훈 대표는 아비스타 지분의 5.2%를 인수했으며 향후 약 2년간 양도하지 않는다는 조건이다.
케이투코리아 관계자는 “케이투는 미국 브랜드로 국내에서만 전개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케이투코리아 전 브랜드의 중국 진출 가능성이 열렸다. 진출시기나 법인설립여부 등 구체적인 것은 내부 검토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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