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대표 최영숙)의 란제리 브랜드 ‘도도퀸’이 노와이어 몰드 브라를 다채롭게 출시,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도도퀸’은 지난해 런칭한 여성 란제리 전문 브랜드다. 더울은 속옷생산전문 기업으로 20여 년 이상의 기술력을 토대로 일본 수출을 비롯해 국내 전문 속옷업체에 OEM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자체 브랜드 ‘도도퀸’을 런칭했다. 자사만의 니트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시키고 2중 포켓 시스템을 적용해 경쟁력을 갖췄다.
유통은 자체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자사 직영점을 지난 6월 오픈하고 일본 직수입 제품과 피트니스 제품 등을 판매 중이다. 이 회사 최영숙 대표는 “속옷의 거품을 빼자는 뜻에서 합리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도 다각도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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