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이 21일 개장할 예정이다. 베어스타운은 경기도 포천군에 소재하며 국제공인 슬로프인 챌린저(2,500m), 챔피온(2,100m), 파노라마(2,000m) 등 총 11면의 슬로프로 돼있다. 서울과 경인 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내 스키리조트 중 최대 규모이다.
400m에 달하는 국내 최장 리프트 탑승형 익스트림 눈썰매장은 아이들과 온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져 타운으로, 골프연습장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이랜드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은 20일까지 리조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즌 신청 및 사전 객실 예약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