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윈터스포츠족 공략에 돌입했다. ‘밀레’는 지난 19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광휘닉스파크에 ‘백투더알프스’를 컨셉으로 한 팝업매장을 열었다. 이 팝업매장은 알프스 산맥에서 영감을 얻어 꾸몄으며 ‘밀레’의 다양한 겨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랑스 ‘밀레’에서 직수입한 스키복 및 헤비다운 자켓 등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제품이 입점 될 예정이다. 매장규모는 약 99㎡(30평)규모로 총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 ‘나파피리’, 2층은 ‘밀레’가 운영된다. 이 매장은 신상품 체험존, 특별할인 판매, 스키강습권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리프트 이용고객 및 숙박고객 대상으로 특별할인판매도 진행한다.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스키강습권도 제공될 예정. 밀레 마케팅 본부 박용학 상무는 “겨울철 고객들이 즐겨찾는 스키장에서 ‘밀레’의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팝업매장을 열게 됐다.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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