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대표 김형두)의 ‘머렐’이 동계용 등산화인 ‘폴라랜드6’를 출시했다. 폴라랜드6는 방수, 투습, 보온 기능과 미끄러짐을 방지한 접지력이 좋아 겨울철 산행을 위한 등산화로 적합하다.
이번 등산화의 갑피는 천연 소가죽에 방수 투습 기술인 ‘M-셀렉트 드라이’를 적용, 눈과 비가 스며드는 것을 차단했다. 또한 겨울철 미끄러지기 쉬운 눈길과 빙판길에서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M-셀렉트 아이스그립’을 적용했다. 신체에서 발생하는 반사열을 이용해 온기를 유지시키는 ‘액티브 히트 풋베드’로 보온성을 높였다.
신발 뒤축에는 강화 우라탄 소재를 더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였고 앞부분에는 고무 소재를 보강해 산길 돌이나 나무뿌리 등 부상을 방지한다. 더불어 압축 스펀지와 ‘머렐’ 에어쿠션을 미드솔의 장착해 장거리 산행에서 오는 발의 피로감을 줄였다. 남성용은 브라운, 블랙 여성용은 머스타드 컬러. 가격은 28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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