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불편함에도 꿈을 이룬 하호근 교수, 삶의 좌절의 순간에 산을 찾아 인생의 의리를 발견한 버스기사 허미정씨, 18개 등산로를 개척한 소방관 정운영씨 등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뉴질랜드 퀸스타운과 폭스 빙하 등지에 극한의 트레킹과 등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오 회장은 “뉴질랜드 원정대 여러분의 사연을 보니 긍정의 에너지와 강한 의지로 가득했다. 현실의 장벽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해 오신 여러분들이 한국 사회의 영웅이다”라며 “이번 산행과 그 스토리는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우리 회사는 희망을 전하고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원정대의 트레킹에 필요한 등산제품은 ‘노스케이프’와 ‘와일드로즈’가 제공하며 방송은 2015년 1월11일, 18일, 25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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