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철)가 경남 창원 미혼모자시설 ‘생명터’에 600만 원 상당의 출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NC 다이노스 마산 구장 내 아가방홈런존을 운영 홈런1개 당 50만 원의 용품을 적립해 왔으며 올해는 총 500만 원의 물품이 모였다.
여기에 신세계 마산점 ‘에뜨와’매장에서 NC 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1일 판매사원 이벤트에 참여한 기념으로 1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추가로 기부했다.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부 물품도 미혼모들에게 작게 나마 힘이되길 바란다”라며 “현재 다양한 물품 지원사업, 수유실 설치, 임산부 교실 등을 통해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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