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국내 전개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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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대표 오선동)가 10여 년 이상 전개해왔던 ‘살레와’가 새 주인을 만난다.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는 최근 ‘살레와’ 이탈리아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메이데이와의 계약이 끝나는 시점부터 제품 생산과 유통을 맡는다고 밝혔다. 메이데이는 이탈리아 본사와 계약기간이 2015년 말까지지만 2016년9월까지는 정상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게 된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계약만료까지 1년 이상 남았고 라이센스 체결 과정에서 오랜기간 파트너 관계를 맺어왔던 메이데이를 배제한 것은 상도의에 어긋난다고 본다. 특히 토종브랜드보다 해외라이센스가 대부분인 아웃도어 업계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업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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