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와일드로즈’가 배우 고준희와 3040 여심을 공략한다. ‘와일드로즈’는 이달 내 배우 고준희<사진>와 화보 촬영을 진행, 브랜드 알리기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고준희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패션감각을 어필하며 ‘고준희 패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고준희의 날렵하고 슬림한 몸매와 세련된 패션감각을 통해 스위스 여성전문 아웃도어의 특화된 핏과 컬러를 강조할 계획이다.

‘와일드로즈’ 유지호 이사는 “고준희는 그동안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와일드로즈’가 추구하는 핏과 컬러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고준희와 공격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와일드로즈’는 여성에게 특화된 핏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형태로 아시아 여성을 위한 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