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이 올 하반기 신규 런칭하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질스튜어트 뉴욕’이 지난 1일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런칭 기념 패션쇼와 클럽 파티를 열고 첫 선을 보였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입체감 있는 영상을 벽면에 투사한 3D 맵핑 패션쇼와 DJ, 퍼포먼스 팀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패션쇼가 끝난 뒤 의상을 착장한 모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쇼룸을 설치하고 보다 실감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행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남성복이지만 여성도 입을 수 있는 젠더리스(Genderless) 컨셉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실적인 20~30대 남성들의 니즈가 반영된 모던한 남성복과 백, 액세서리의 스타일링이 어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신세계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 8개 매장을 확보, 2012 S/S 조기 브랜드 안착을 주도해 매년 20% 이상 지속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