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와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등을 개발하는 산업엔진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먹거리인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449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술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에 각각 2548억원, 194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소재는 자동차 플라스틱 복합소재 개발을 통해 플라스틱 기반 수송기기용 화학소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초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는 올초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산업부는 본격적인 산업엔진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올 상반기까지 프로젝트별 추진단을 사업단으로 전환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회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