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내 140개사 참가
中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내 140개사 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차오, 국립전시컨벤션센터…전년보다 60개사 늘어
중국 시장을 겨냥한 국내 직물수출업체들의 참가가 늘어나고 있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가 오는 3월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8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올해는 약 60개 업체가 늘어난 140개 섬유직물 수출업체들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2015 춘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는 홍차오에 새로 건립된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로 장소를 옮겨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난 10만 평방미터의 전시규모로 개최된다. 2,500여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업체들이 참가로 보다 다양한 소싱의 장소로 기대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프리미엄 울 존’이 마련돼 이탈리아와 영국의 하이퀄리티 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추계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지속가능성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이름으로 춘계 전시회에는 처음으로 특별 전시구역에서 마련돼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특별 제품 디스플레이존, 부자재홀(이스트 홀), 데님존(Beyond Denim, 8.2홀), 아울러 셔팅, 캐주얼웨어, 수팅(7.1홀), 숙녀복, 란제리&수영복(8.1홀), 기능성웨어(8.2홀) 등 의류 제품군으로 구분된 중국 업체들이 다수 참가한다.

국제관은 7.2홀에 마련, 살롱유럽으로 독일, 프랑스,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의 유럽 국가관, 밀리나우니카관에서 프리미엄 어패럴 패브릭을 비롯한 부자재 제품이 소개된다. 한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대만 등 아시아 국가관도 마련돼 실크, 합성섬유, 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 2016 S/S 인터텍스타일 디렉션 트렌드 포럼(7.2홀), 2016 S/S 패브릭스 차이나 트렌드 포럼,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CHIC (5.1홀, 5.2홀, 6.1홀, 6.2홀), PH 밸류(4.2홀), 얀엑스포(7.2홀), 플래닛 텍스타일 컨퍼런스 (3월 19일, 글로벌 텍스타일 공급망에 대한 환경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주제)등 4개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2015 상하이 춘계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메쎄프랑크푸르트홍콩법인, 중국무역진흥위원회 섬유분과위원회(CCPIT), 중국섬유정보센터에서 공동 주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