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팝업스토어 운영키로
현대백화점이 ‘패션코드 2015 F/W (Fashion KODE 2015 F/W)’를 통해 신진 패션브랜드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각 지점에 ‘패션코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신진 브랜드 입점을 도울 계획이다. 패션코드 2015FW에 참가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유통 다각화를 위해서다.‘패션코드 2015FW’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패션문화 축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부·대기업·신진디자이너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성장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송성각 한국콘텐츠 진흥원장은 “이번 후원은 향후 국내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이자 모두에게 상호 발전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라며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 3회 패션코드 2015FW는 총 154개의 실력 있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강소 브랜드들이 국내외 바이어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다. 오는 29일~31일까지 총 3일간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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