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태국에 오프라인샵
국내대표 온라인 브랜드 스타일난다(대표 김소희)가 해외사업에 본격 나선다. 스타일난다가 최근 홍콩에 코스메틱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올해 태국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이다. 스타일난다의 홍콩 플래그십 스토어는 3CE를 비롯해 KKXX, 난다메이드 의류도 함께 입점 있지만 3CE 제품이 매장 내 70%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 15개, 국내 9개의 오프라인 유통수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5월중에 코스메틱 브랜드‘쓰리컨셉아이즈’로는 국내 첫‘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314㎡ 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다.
스타일난다는 2004년 온라인 쇼핑몰로 시작해 온라인에서 급성장해 오프라인까지 진출하고 2009년에는 색조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까지 런칭했다. 오태성 스타일난다 팀장은 “스타일난다만의 고집스런 스타일이 트렌드가 됐다”며 “국내 생산으로 퀄리티를 높이고 평균 하루 15스타일의 신상품을 내놓는 SPA브랜드 성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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