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대표 백덕현)의 ‘커스텀멜로우’가 홍대 H Store의 프리오픈 이벤트를 열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커스텀멜로우’는 지난 1일 저녁 서교동 와우산로 19길에 위치한 매장 지하 1층에서 프로젝트 전시와 함께 몽니 등 인디밴드의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근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물론 홍대를 찾은 20~30대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홍대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러프한 컨셉의 매장 인테리어와 컬처 브랜딩, 트렌디한 남성복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라고 호감을 전했다. ‘커스텀멜로우’는 지난달 롯데서면, 디큐브시티, 롯데구리, 신세계죽전 등 4개점을 추가해 연내 백화점 33개점과 로드샵 2개점을 확보, 하반기 매출 150억 원을 목표로 한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