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엠리밋’이 서포터즈 활동을 강화한다. ‘엠리밋’은 최근 스포츠에 관심있는 2535세대로 구성된 리밋 피플 4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원들은 20:1의 경쟁률을 통해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리밋피플 4기는 트레킹, 스케이트 보딩, 번지점프, 백패킹, 캠핑 등 각기 다른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할 뿐 아니라 자신만의 아웃도어 패션 제안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엠리밋’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특전과 더불어 최종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내 여행 항공권도 포상으로 제공된다. 리밋피플의 첫번째 활동은 안동하회마을 근교에서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과 백패킹이 진행될 예정. ‘엠리밋’ 사업부 박용학 상무는 “리밋피플은 단순한 서포터즈라는 틀에서 벗어나 아웃도어 체험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엠리밋’의 일원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