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셀룰로스 佛파리 PV에서 호평
빌라 셀룰로스 佛파리 PV에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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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가치를 둔 지속가능한 삶”
인도의 글로벌 섬유소재 기업인 빌라 셀룰로스(Birla Cellulose, 이하 빌라)는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레미에르 비죵에서 자연에 초점을 맞춘 2016년 S/S 컬렉션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내추럴 라이프를 강조한 ‘Forager’ & ‘Discipline’를 주제로 다양한 소재와 혼방된 모달 소재를 선보였다.

‘Forager’ 컬렉션은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less is more)’는 컨셉으로 자연에 가치를 둔 지속 가능한 삶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빌라 모달(Birla modal)과 아미코(Amicor)를 혼방한 니트 의류는 기능성과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항균성을 갖는다. 쿨맥스(Coolmax)와 만나면 남·여성복 모두에 잘 어울리는 운동복에 제격이다. 회사측은 “빌라 모달은 엄선된 펄프로 만들어져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소재”라고 밝혔다.

‘Discipline’ 컬렉션은 소비자들이 ‘럭셔리해질 올바른 권리’를 추구한다. 천연염색과 수공예 프린팅을 사용해 환경 친화적 생산과 지속가능성을 선보였다. 빌라 셀룰로스는 유럽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지속적인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디자인 컨설턴트인 샌디 맥레난(Sandy McLennan), 글로벌 패션 트렌드 정보 회사인 WGSN 등과 일하며 남들이 가지 않은 영역을 개척해 오고 있다.

빌라 셀룰로스는 연 매출이 400억불에 이르는 인도의 글로벌 기업인 아디티아 빌라 그룹(Aditiya Birla Group)의 엄브렐라 브랜드(umbrella brand)로 빌라 모달(Modal), 빌라 엑셀(Excel), 빌라 스펀쉐이드(Spunshade) 등을 하위 브랜드로 두고 있다. 인도에 4곳, 중국과 대만,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두고 비스코스 스테이플 파이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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