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라인’ 신설…전문성 배가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2015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전문골프 브랜드 이미지강화를 위해 라인확장 등 제품력과 영업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는 ‘JDX멀티스포츠’는 지난해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1,400억원 외형을 기록했으며 오는 2019년까지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수립해 뒀다. 올해는 전문 골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X1(골프), X2(캐주얼). X3(멀티스포츠)3가지 라인에서 Tour Line(전문골프라인)을 기획, 확장을 도모한다. ‘투어라인’은 전문 프로선수들에게 적합한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제안하는 라인으로서 고급스런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골프단을 통한 마케팅 활성화와 TV CF, 드라마 제작지원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JDX멀티스포츠를 확실하게 어필한다는 것.
현재 TVN에서 방영중인 ‘삼시세끼’의 전속모델 차승원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에도 비중을 두고 있다. 나상규 영업본부장은 “제품력 강화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단행할 것”이라는 방향을 설명했다. 올해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신규점을 개설하며 점별 매출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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