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대표 한철호)의 ‘엠리밋’이 기능성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콘래드 자켓’을 출시했다.
콘래드 자켓은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드라이엣지를 적용해 방수성과 투습성을 높였다. 드라이엣지는 외부의 습기를 막아주고 땀을 배출해준다. 여기에 봉제선 사이의 바늘구멍을 밀봉하는 심실링 처리를 더해 방수성을 강화했다.

어깨와 소매, 가슴엔 세 가지 컬러를 배색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으며 후드는 탈 부착이 가능하다. 밑단에 스트링을 장착해 핏을 조절할 수 있다.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콘래드 자켓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스타일을 살린 제품”이라며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래드 자켓은 레드와 네이비, 차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