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 초대 관장 조호현氏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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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정식 개관

대구 텍스타일 콤플렉스(DTC)초대 관장으로 선임된 조호현 관장<사진>이 24일 오전 9시30분 DTC 202호 세미나실에서 이의열 대구경북 섬유산업연합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정식 임기에 들어갔다.

조 관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섬유박물관의 활성화와 임대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DTC를 중심으로 지역 섬유수출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안착시키는 한편 지역 섬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관장은 경북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 출신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전문위원 등을 거친 실물경제에 밝은 인재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DTC와 관련, 대구시와 지난해 11월부터 2017년12월까지 3년간 위수탁 관리계약을 체결, DTC를 관리해오고 있다. 오는 5월29일 DTC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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