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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매장에 들어오면 모두 우리 손님
노세일 정책·이미지 효과 높아
‘K2’ 청계산점은 직영매장 중 본점 다음으로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효자매장이다.
청계산 등산로로 들어서기 위해 꺾어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70여평에 달하는 넓은 매장으로 눈낄을 끈다.
최근 ‘K2’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시작한 노세일 정책과 브랜드 광고가 성공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왕주환 점장은 말한다.
“실구매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일단 ‘K2’매장에 들어오면 물건을 산 손님과 같이 ‘K2’의 소중한 손님이다”라는 철학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왕점장은 5년 정도 본사 영업부에서 일했고 청계산으로 오기 전 청량리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매출을 무시할 순 없지만 제품의 가치를 파는 점장이고 있다. 제품의 가치에 있어서 어떤 수입 브랜드보다도 뒤지지 않는 ‘K2’이기 때문이다”며 브랜드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시했다.
40-50대 중장년 남성이 주고객이며 최근 매장 주요자리에 컬러풀한 여성라인을 배치, 여성고객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