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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층 재구매율 높아
브랜드 홍보 전시장으로 역할 톡톡
‘빅토리녹스’ 라페스타 직영점은 전월대비 3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드라마 ‘신입사원’의 강호가 맨 비즈니스 백은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여행시즌이 다가오면서 캐리어의 매출이 상승 중이며 20-30만 원대의 고가임에도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고객이 다양하게 내점하고 있다.
박미란 점장은 “아직 국내에는 인지도가 미약하지만 매니아층이 두텁고 재 구매율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라 자부 한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착을 내비쳤다.
또한 박 점장은 고가 제품인 만큼 단골고객에게 재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스위스아미’ 의 다용도 나이프, 시계 등의 액세서리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는 효자아이템이며,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섭렵해 여성 고객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안테나 샵인 라페스타점은 제품 홍보 전시장으로서의 역할에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넓은 매장과 탄탄한 제품력으로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