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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가죽느낌 적용 ‘시선집중’
명연어패럴, 남성캐릭터 캐주얼 점령
명연어패럴(대표 곽재훈)이 내달 법인 기업으로 전환하고 브랜드 ‘아이커너클라스트(ICONO KLAST)' 사업을 본격화 한다.
지난해 마리오아울렛2에 안테나샵을 문열며 남성 캐릭터 시장에 이 회사는 런칭 당시 가죽 및 무스탕 프로모션사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관련 특종 아이템 전문 브랜드로 출발했다. 이 후 소프트한 가죽, 퍼 본딩 코듀로이 자켓 등이 인기를 모으면서 자신감을 얻은 이 브랜드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로 새롭게 런칭 됐다.
특히 사계절 모두 가죽 느낌을 적용한 제품을 제안하는 실험을 단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상품 구성은 가죽, 무스탕 등 아우터 30%를 중심으로, 티셔츠, 니트가 각각 15%. 남방 20%, 액세서리 15%로 진행, 토틀화했다.
곽 대표는 “제품면에서는 부티끄의 고급스러움과 희귀성, 동대문의 순발력이 합쳐진 브랜드”라고 설명하고 “전량 국내 생산을 지향하며 콜렉션 스타일 정장류를 기성복화하는 시도로 개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8월 중 안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3개 대리점을 문 열 예정이며 일본 나가노市에도 2개 매장을 문 연다.